“요즘 업계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키워드요? 단연 AI 에이전트 아닐까요.”
처음에는 그저 신기한 기술 이야기처럼 느껴졌던 변화가, 이제는 실제 업무 현장의 공기를 바꾸는 흐름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생성형 AI, 자동화, 에이전트 협업 구조 같은 개념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죠. 이러한 변화는 HR 영역에도 깊숙이 스며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우리는 지금 채용의 본질에 집중하고 있을까?'
HR 담당자의 하루를 돌아보면, 시간과 에너지의 대부분이 운영 업무에 쓰이고 있습니다. 지원자 일정 조율부터 평가 결과 취합, 공고 관리까지. 업무는 끊임없이 이어지지만, 정작 “우리 회사에 정말 필요한 인재는 누구인가”, “그 인재에게 어떤 채용 경험을 제공하고 싶은가”를 깊이 고민할 시간은 쉽게 허락되지 않습니다.
마이다스가 '채용 에이전트'를 만든 이유도 바로 이 지점에 있습니다. 단순히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을 넘어, 인사담당자가 채용의 본질에 더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는 고민이었죠. 그 가능성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된 자리가 바로 AX DAY입니다.
AX DAY는 방문해주신 모든 분이 ①사람과 AI ②AI와 AI ③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구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번 아티클에서는 이 세 가지 키워드로 AX DAY의 생생한 현장을 담아보겠습니다!
📑 목차(소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이동합니다)
SESSION 01. 사람과 AI
SESSION 01
사람과 AI
AI는 HR의 역할을 확장합니다


“AI를 처음 만난 6개월 차 채용담당자”라는 주제로 마이다스의 이진오 프로가 세션을 진행했습니다. 실제 HR 현업에서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본 경험을 중심으로, 변화와 성과 달성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공유하는 시간이었는데요. 많은 인사담당자가 AI 도입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막상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곤 합니다. 이진오 프로는 채용을 운영하며 겪었던 도입 초기의 고민과 시행착오, 그리고 에이전트를 활용하며 점진적으로 변화해 간 과정을 현실적인 사례와 함께 들려주었습니다.
과거에는 한 땀 한 땀 수작업으로 세팅해야 했던 채용 프로세스가 이제는 에이전트 설정을 통해 단 3분
만에 완료되는 경험으로 바뀌었습니다.
지원자가 유입될 때마다 다음 전형이 자동으로 안내 및 진행되도록 설계한 과정
영어 외 제2외국어 역량을 가진 인재를 빠르게 평가한 사례
채용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과 리포트를 자동 생성한 경험까지
에이전트 덕분에 반복적인 운영 업무가 줄어들면서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다름 아닌 ‘시간’이었습니다. 단순히 업무량이 감소한 것이 아니라, 채용의 본질을 고민할 여유가 생겼다는 점이 중요했죠. 운영은 에이전트에 맡기고, 지원자 경험과 채용 전략을 점검하는 일에 더 많은 에너지를 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AI는 HR의 자리를 대신하는 존재가 아니라, HR이 더 전략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돕는 가장 강력한 파트너라는 점이 강하게 와닿았던 시간이었습니다.
SESSION 02. AI와 AI
SESSION 02
AI X AI
채용 에이전트: 협업 구조로 재정의되는 HR의 역할


또 다른 세션에서는 한용호 PD와 함께 ‘좋은 채용의 본질’을 다시 한번 짚어보았습니다. 결국 채용이란 일 잘하는 인재를 얼마나 정확하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선발하느냐의 문제라는 점을 되새기며 ‘채용 에이전트’를 소개했습니다.
‘채용 에이전트’는 단순히 기능이 추가된 신제품이 아닙니다. 하나의 요청을 입력하면 시스템이 필요한 업무를 스스로 나누고 실행하는 구조입니다. 사람의 지시를 일일이 기다리는 방식이 아니라, 설계된 협업 체계 안에서 에이전트들이 역할을 분담하고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협업 구조’에 가깝습니다.
특히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것은 채용 에이전트가 HR 담당자의 실무를 대신 수행하는 구체적인 장면들이었는데요.
💡 에이전트와 함께라면 가능한 일들
AI 채용 비서 — 담당자에게 필요한 핵심 업무를 먼저 파악하고 제안합니다.
채용 프로세스 자동 설계 — 기획 단계 없이 1분 만에 최적의 채용 프로세스를 구축합니다.
영상 면접 질문 생성 및 분석 — 면접 질문을 자동 생성하고, 지원자 영상 분석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대면 면접 가이드 — 면접관의 주관이나 편향을 방지하는 AI 면접 가이드를 지원합니다.
채용 성과 리포트 — 경영진 보고를 위한 리포트를 단 3분 만에 자동 생성합니다.
이제 사람이 모든 단계를 직접 관리하지 않아도 프로세스가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나만의 채용 비서에게 요청하면, 에이전트가 우리의 의도를 이해하고 솔루션의 기능을 활용해 채용 운영 전반을 실행합니다. 일정 관리, 평가 취합, 결과 정리처럼 사람이 단계마다 개입해 연결해 주어야 했던 업무들이 하나의 흐름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참석자들은 운영 업무에 매몰되던 구조에서 벗어나 판단 중심의 HR로 무게중심이 이동하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해 볼 수 있었습니다.
SESSION 03. 사람과 사람
SESSION 03
사람 X 사람
AI가 일하는 시대, 결국 본질은 '사람'
AI가 반복 업무를 대신하고 프로세스가 자동으로 연결된다면, HR은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요? 우리 회사에 좋은 인재는 누구인지, 우리는 어떤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은지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데이터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조직의 맥락과 철학을 이해하는 '사람'이 고민하고 대화하며 만들어가야 하죠.
기술은 운영을 효율화할 수 있지만, 채용의 방향을 정하는 일까지 대신해주지는 않습니다. AI가 대체할 수 없는 채용의 핵심은 결국 ‘관계와 신뢰’이기 때문입니다. 지원자와 조직 사이의 신뢰, 면접관과 HR 사이의 공감, 경영진과의 합의처럼 채용은 수많은 사람이 얽혀 만들어가는 하나의 거대한 경험이니까요.
AX DAY의 세 번째 축인 '사람 × 사람'은 이 지점에서 출발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같은 고민을 가진 인사담당자분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단순한 명함 교환을 넘어 “면접관 설득은 어떻게 하시나요?”, “AI를 어디까지 신뢰할 수 있을까요?”와 같은 현실적인 질문들이 오갔습니다.

또한 컨설팅 존에서는 마이다스 컨설턴트들이 단순히 기능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사의 "우리 회사 프로세스에 에이전트를 적용한다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라는 실무적인 고민에 함께 머리를 맞댔습니다. 고객사의 채용 흐름과 목표를 고려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가 오가는 치열한 대화의 장이었습니다.
글 초반에 만났던 이진오 프로의 질문이 기억나시나요? AI가 시간을 벌어준다면, HR은 그 시간을 어디에 사용할 것인가. 우리는 그 답을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와 경험' 속에서 찾고 싶었습니다. 결국 기술을 넘어 신뢰를 설계하는 것, 그것이 AX DAY가 정의한 채용의 미래입니다.
SPECIAL
✨ AX DAY가 설계한 세밀한 고객 경험
이번 AX DAY는 AI 시대에도 대체될 수 없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와 관계에 주목했습니다. 우리가 머리로 이해하는 지식을 넘어, 몸으로 느끼는 경험과 체험을 화두로 던진 이유입니다. 방문하시는 분들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 작은 즐거움과 대화의 실마리가 될 수 있는 요소들을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 네트워킹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2층 스낵존
참가자 간 대화가 시작되는 네트워킹의 거점이었습니다. 요즘 핫한 간식과 커피로 행사장 특유의 긴장을 덜어내고, 자연스러운 유대감이 피어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 경험
기술을 재미있게, 플레이존
때로 기술은 설명보다 '체험'의 대상이 되어야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사람 vs AI 자소서 맞추기 대결'이나 'AI 포토부스' 같은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AI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허물었습니다. 인사담당자 MBTI 테스트, 코인 인형뽑기 등은 그 자체로 즐거운 경험이 되었습니다.
🎡 기억
긍정적인 기억의 각인, 룰렛 이벤트
체험을 통해 모은 코인으로 참여하는 룰렛 이벤트(상품 교환)는 AX DAY에서의 모든 경험을 기분 좋은 종결감으로 연결해주었습니다.
마치며... 본질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마치며... 본질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AX DAY가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결국 하나로 수렴합니다. 기술은 효율을 만들고, 사람은 그 효율 위에서 더 큰 가치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실제 채용 현장에서도 AI 에이전트를 파트너삼아 더 본질적인 일에 몰입할 차례입니다. 채용의 핵심은 결국 사람이며, 채용 에이전트는 여러분이 그 ‘사람’에게 더 집중할 수 있게 도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지금의 채용 방식이 한 번이라도 답답하게 느껴졌다면, AX DAY 에서 그 답을 함께 찾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2월 AX DAY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AX DAY가 3월 24일–25일, SJ쿤스트할레에서 더 큰 규모로 다시 찾아옵니다. 보다 깊이 있는 세션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AX DAY에서, 채용의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 아래 배너를 클릭하시면 3월 AX DAY의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