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깐부치킨'에서 만난
이른바 '깐부 회동' 이 큰 화제였죠.
'깐부'는 서로의 몫을 나누고 믿는 관계를 뜻하지만,
사실 그 속엔 이해관계로 맺어진 전략적 신뢰가 숨어 있습니다.
미·중 무역 갈등 속에서 새로운 시장이 필요했던 엔비디아,
그리고 GPU 공급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한국.
아마도 이 관계가 진짜 깐부일지는 시간이 증명해 줄 거에요. 🤣
면접장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요.
지원자는 자신을 최대한 매력적으로 꾸미고,
면접관은 그 속에서 진짜 실력을 구분해야 하죠.
결국 지원자의 말이 진실일지는 수습기간이 끝나봐야 알 수 있는 법.
다만 면접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그 진면목을
알아볼 수 있다면 참 좋을 텐데요. 🤥
오늘은 지원자들이 면접에서 자주 하는 거짓말과
이를 객관적으로 구별해 낼 방법을 함께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참, 1년 넘게 함께 해온 구독자분들과 저의 관계는
진짜 깐부 맞죠?! 🤝